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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인해 / 36442

커뮤러이리듐 2024. 3. 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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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거 랭겜이라고 제정신 아닌 것들아!!!!! ”

[ 정신연령이 초딩으로 회귀했나? ]



[ 외관 ]

계인해또게임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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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진한 노란 빛의 눈과 연갈색의 머리를 가진 인해가 조금 긴 뒷머리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2학년 기말고사 이후, 그의 어머니에게 그가 선언했던 말을 인용해야한다.

“엄마, 나 수능 끝날때까지 머리 기를거야.”
물론 그 이후로 많은 욕을 먹고 잔소리를 들었다. 어머니 뿐만이 아닌,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심지어 친구들에게도.
그들은 입모아 말했다. 기르는게 더 관리하기 귀찮다, 차라리 삭발을 해라… 하지만 그의 태도는 굳건했기에, 결국 모두가 두손두발 다 들어버렸다.
이유는 단순했다.
머리 자르긴 귀찮고… 삭발은 싫다. 자신은 삭발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오직 그 이유로 머리를 기르고 있다.
머리 관리는 나름 잘 하는 편.
못생긴 편은 아니기에, 아직까진 어느정도 봐줄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흰색의 캡모자를 뒤로 쓰며 앞머리를 넘겨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없앴다. 그가 쓰고있는 모자 뒤쪽은 초록색으로 잎사귀 모양의 문양이 눈에 띄며, 모자 앞쪽은 별 문양 없이 캡 안쪽이 문양과 같은 초록색이다.
보는 기준 왼쪽 눈 아래 눈물점이 있으며, 왼쪽 볼에는 밴드를 붙이고 있다. 콧등에도 마찬가지로 밴드를 붙이고 있는데,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슬쩍 만져보려다가 긁혔다고 한다.
가끔 손에도 밴드를 덕지덕지 붙이고 있을 때가 있는데, 보통 비슷한 이유이다.
송곳니가 덧니처럼 나있어 뾰족하게 눈에 띌 때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장난스럽게 웃는 경우 잘 보이는 편이다.
겉옷은 초록색 야구잠바를 입고 다니고, 셔츠는 단추를 안 채운 채로 걸치고 다닌다. 셔츠 안에는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있다.
바지는 발목이 살짝 보일 정도의 길이인 교복바지이며, 신발은 흰색과 녹색으로 조합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 이름 ]
계 인해

소중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지만… 요즘은 하루종일 게임만 해서 친한 애들이 지나가는 말로 항상 그의 행동과 함께 그의 이름을 들먹인다.
계인해 또 게임해?

[ 성별 ]
남성

[ 키/몸무게 ]
189.6 / 평균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고, 어릴 때부터 밖을 잘 돌아다녀서인지 꽤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주말과 방학 때마다 헬스장을 다니기에 튼튼한 편이다.

[ 성격 ]
[ 예민한, 배려 깊은, 활발한 ]

[ 서브 키워드 : 성질 더러운, 눈치 좋은, 감정적인 ]

“ 아, 진짜 장난해??? 잘 좀 하자, 우리… ”
잇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진심 레전드로 예민했다… 그 대사의 인간화라고 할 수 있겠다.
원래는 이정도로 예민하지 않았지만… 고3이 된 후로 조금 더 심해졌다고 한다.
기존에도 사근사근 말하진 않았다곤 하지만…
요즘은 무슨 말을 하든 심기에 거슬리면 눈부터 부라리고 본다. 별 거 아닌 일에도 기분이 상하면 대놓고 뭐라 하는 편. 건들거나 시비가 걸리면 죽도록 쫓아간다.
원래도 큰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타인의 평가에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제 성격에 대해 욕하는 것은 자신의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자신의 과제에 대해서나 발표할 때 타인이 제게 하는 평가가 부정적인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단어 하나하나에 타격을 잘 입는 편이다.
가끔 타인에게 비난받는 것이 싫어 무리한 일을 수행하기도 한다. 친구들은 그를 '독하다'고 표현한다.
예민한 만큼 더 완벽하게 해내려는 성향이 있다. 제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한다.
타인이 한 행동이 제게 유의미한 피해로 돌아온다면 그는 아마도 죽을 때까지 쫓아가 싸울 것이다. 예민한 주제에 감정에 잘 휩싸인다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이런 성격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교실이 시끄러울 때 아, 교실 혼자쓰나… 하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그거 싫어하는 애도 있을텐데. 다 즐겁게 할 수 있는걸로 하자. ”
자신이 예민하기 때문에 타인에 대해 공감을 많이 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을 자주 한다.
자신이 싫어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행동을 제가 타인에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거나, 남이 불편해하는 분위기를 잘 읽는다.
시험 기간 등 예민함이 극도로 달했을 때는 고려하지 못하는 듯 싶지만 말이다.
타인이 싫어하는 듯 싶으면 인상을 쓰는 등 같이 불편한 티를 내주기도 하고, 남이 필요할만한 것을 대신 챙겨두었다가 주기도 한다.
남의 기분을 잘 파악하기에 가끔 고민 상담을 해달라고 오는 친구도 있고, 게임 등을 할 때 같은 팀을 하려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예민하긴 해도 트집잡거나 쉽게 무시하지 않기에.
게임에서 져도 제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보통 화를 내지 않으며, 이 성격 덕분에 제가 예민한 상황에도 건들지만 않으면 물지 않는다. …난리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게임 랭킹전을 돌릴 때는 예외이다. 배려와 공감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타인의 상황을 봐준다는 것에 있다.
팀과제가 있을 때 맡은 역할을 안 해오는 사람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먼저 확인한 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을 때만 싸운다.
그의… 몇 없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야, 점심시간에 축구 한 판 어떠냐? ”
그는 무척 활발한 편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한다.
아파도 게임은 해야하고, 쉴 때도 운동은 해야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어떤 일이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에너지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과의 수업중에도 대답을 열심히 하거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게임이나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여러 문제를 겪어 다양한 상황에서 갈등 상황이 발생해도 유연하게 넘어간다.
자신을 건들거나 제 성적에 관련된 일 등에는 해당하지 않는 말이긴 하다.
몸을 쓰는 일을 할 때는 그가 거의 유일하게 예민하지 않을 때일지도 모른다.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축구나 농구를 할 때에는 성질을 조금 죽이는 편이며, 팀원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것에 더욱 힘쓰는 편이다.
“성질 더러운 사람이 같은 팀일때 좋은 점… 진심을 다해 내 적과 대신 싸워준다.” 그와 함께 경기를 뛰었던 사람이 했던 소리다. 그와 같은 팀을 하고 기분이 상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같은 팀원에게 유한 모습을 보인다.
…상대팀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흔히 말하길, 사교성이 좋다고 하던가. 이 성격으로도 예민함이라는 단점같은 그의 특징을 가려준다.

[ 기타 ]

- 생일
11월 16일.
생일 얘기를 할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수능이 끝난 이후가 생일이라 다행이라는 소리를 자주 한다.

- 가족관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3살 차이나는 누나와 함께 산다.
누나에게는 깍듯하게 하는 편인데, 어릴 때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더 알면 다친다.
가족 사이 관계는 좋은 편이다. 가족 채팅방으로도 가끔 떠들 정도.

- 동아리
동아리는 토론 동아리이다.
이유는… 말빨을 키워서 키배 뜰 때 사용한다던가.
그의 친구들은 그 답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 취미
게임, 게임, 게임!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게임이다.
장르는 안 가리고 웬만한 건 다 하는 편이다. pc, 콘솔, 모바일… 어떤 게임이든 다 즐긴다.
하지만… 최근에는 pc게임까지 할 시간이 없어 모바일 게임만 한다고 한다.
랭킹전을 돌릴 때도 있는데, 이 때 건들면 진심으로 화낼 지도 모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른 취미로는 운동이나 스포츠.
보통 친구들을 모아 점심시간에 함께한다.

- 잘하는 과목
국어, 영어, 체육.
그가 그래도 잘한다고 자신하는 과목이다.
대답도 막힘없이 술술 내뱉으며,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내신이 어느정도 뜨는 과목이기도 하다.
체육은 당연하게도 항상 A.

- 못하는 과목
수학.
그를 언제나 괴롭게 만든 과목이다.
잘한다 싶으면 어느순간 무너져있고, 고통속에 살게 만드는 원흉이다.
예전에는 포기하지 않았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반포기 상태인 듯 하다.
그는 수학에 대해 이리 말했다.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갈거냐….”

- 호불호
호: 게임, 스포츠, 새로운 일, 흥미를 끄는 일, 싸움 구경, 고양이
불호: 시비, 신경을 건드는 일, 귀찮은 일, 콩

- 습관
불안하고 초조할 때 입술을 뜯거나 손의 굳은 살을 뜯는 버릇이 있다.
최근에는 너무 만신창이가 된 탓인지 고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고민할 때 책상을 두드리는 버릇이 있다. 시험 시간에는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

- 그 외
오직 내신만을 위해 이 학교로 들어왔다. 지금은 수능보다 내신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듯 하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또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3월, 현재는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정시파이터가 아닌 최저만 맞춘다는 마인드. 기존의 생각대로 내신에 맞춰 교과나 종합쪽으로 생각중이다.
공부할 때나, 칠판이 잘 안 보이는 끝자리에 앉았을 때 안경을 쓰는 편이다. 가끔 그렇지 않을 때도 쓰고있을 때가 있긴 하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이다. 오늘의 운세 등을 자주 보는 듯.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기도 한다. 가끔 밥을 주는 고양이를 쓰다듬어보려고 시도하지만, 항상 얻어맞고 올 뿐이다.
요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질투의 화신이 되지 않기 위해서….
최근 초등학교때 했던 게임들을 다시 깔아서 하고있다. 예를 들면 좀비고, 쿠키런, 제5인격, 마피아42, 우노 등등… 다양하고 폭넓게 하는 듯 하다.

[ 선택과목 ]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그의 친구는 그의 선택과목을 보고 “정신 나갔나…”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왜 이렇게 선택했냐 물어보면… 저번 시험때 윤리와 사상을 봤더니 망해서 남은 희망은 생활과 윤리이고, 그나마 등급 나왔던게 한국지리라 답한다.
모든 사람이 제정신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는 신경 안쓴다. 단지 등급만 나오면 됐지, 라는 답을 했다.

[ 지난 모의고사 ]
국어: 67 (3)
수학: 22 (6)
영어: 62 (4)
윤리와 사상: 26 (4)
한국지리: 45 (2)

“…최저만 맞췄으면 오케이.”
그는 11월 모고를 본 뒤 말했다. 윤리와 사상은… 제게 맞지 않는 과목이다.
그가 생활과 윤리 과목으로 넘어간 이유이다.
그 선택밖에 남지 않았으니…
애초에 11월 모고 때는 간절하지 않기도 했다만… 제 점수에 충격을 받기는 한 듯 싶다.

[ 선관 ]



비공개 프로필

[ 비밀 설정 ]
- 집안 문제
어머니 쪽이 국어학원 강사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꽤 교육을 받아왔고, 중학교때까지는 어머니의 커리큘럼을 나름 잘 따랐기에 중학교 마지막 성적은 전교 10등 안으로 들어가며 마무리했었다.
문제는… 고등학교부터였다.
오로지 편하게 내신 점수를 따는 것만을 목표로 들어온 학교는… 다른 아이들과 놀기가 너무 좋았다. 공부에 몰입하기에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결국 성적은 점점 떨어졌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조금 커졌기에 원래도 예민했던 성격이 더욱 많이 예민해졌다.
2학년 2학기 내신으로 회복했다고는 하지만…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나락간다면 대학도 나락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노는게 포기가 안되는 것이 현재 최대 고민이다.
수능이 끝난 이후로는 랭커가 되는게 꿈이란다. 뭐,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겠지만.
속은 문드러져 잘하는 이만 보면 열등감을 가지고, 질투한다. 겉으로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한다지만…
  게임하는걸 가장 좋아하지만, 학교에서나 게임하고 놀자판이지 집에 들어가면 죽을 만큼 열심히 공부한다.
그의 누나도 제 동생이 망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지 계속 감시하기도 한다…

- 그 외
샤워할 때 노래 부른다. 애창곡은 ‘사랑했나봐’. 최근에는 ‘헤어지자 말해요’ 이다.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솔로이다. 하자가 있는건 아니고… 그저 노는게 더 좋았을 뿐이다.
게임에 미쳐있다. 말 그대로 게임광이다. 2학년 때에는 아이패드 세워두고 그걸로 게임했다. 걸린 적은 없다. 평판은 성실한 학생이었으니…
초등학생 때 코로 국수 먹기에 성공해 친구와의 내기에서 이겼었다. 후기는… “내가 이딴거 다시 하나 봐라.”
모자 쓰고다니는 이유는 별거 없다. 멋있어서. 그게 이유다.
세부 특기사항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보고서를 쓰거나 ppt를 만드는 등… 남에게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한다. 이유는… 이 활동은 오직 나만 할거다, 하는 마음.


[ 오너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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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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